청약통장 월 25만 원! 이렇게 넣어야 내 집 마련이 쉬워진다

청약통장 한도 변경!
이제 월 25만 원까지 가능해요

그동안 "청약통장은 매달 10만 원씩 넣으면 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2024년 11월부터 청약통장의 납입 인정 한도가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늘어났어요.
그렇다면 이제 청약통장을 어떻게 활용해야 유리할까요.

공공분양을 노린다면 한도를 채우는 게 좋아요

청약은 크게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으로 나뉘어요.
특히 공공분양에서 전용면적 40㎡를 넘는 주택은 청약통장의 저축 총액이 많을수록 우선권을 얻어요.
기존에는 매달 10만 원까지만 납입 인정액으로 계산되었지만, 이제 25만 원까지 인정되니 최대한 채워넣는 게 유리하겠죠.

청약 통장은 납입 회차도 중요해요.

예를 들어 투기과열지구에서는 24회차 이상 납입해야 1순위로 인정되니 최소 2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는 게 필수예요.
특히 40㎡ 이하 주택은 납입 회차가 많을수록, 40㎡ 초과 주택은 납입 인정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져요.

민간분양을 노린다면 예치금에 집중하세요

민간분양에서는 매달 납입 금액이 중요하지 않아요.
대신 청약하려는 지역과 평형에 따라 정해진 예치금을 준비해야 해요.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청약하려면 예치금 300만 원이 필요해요.
이는 한 번에 채워넣는 것도 가능하니, 무리해서 매달 높은 금액을 납입하기보다는 자금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아요.

청약통장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2024년 11월부터 적용된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아요.

각 항목 변경

◇월 납입 인정 한도: 10만 원=> 25만 원
◇소득공제 한도: 240만 원=> 300만 원
◇금리 : 연 2~2.8% => 연 2.3~3.1%
◇소득공제 한도: 기존 240만 원 =>300만 원
특히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어요.
청약 통장의 금리 역시 상승했으니, 꾸준히 납입하면 이자 혜택도 더 받을 수 있답니다.

내 청약 점수와 당첨 확률은?

청약 점수는 저축 총액,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져요.
만약 내 청약 점수가 궁금하다면 [가점계산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까지 모은 금액과 예상 점수를 통해 당첨 가능성을 미리 점검해보세요.

청약통장 활용 꿀팁 정리

1. 공공분양을 노린다면 매달 25만 원을 채워넣으세요.
2. 민간분양을 노린다면 필요한 예치금을 준비하고 청약 가점을 높이는 데 집중하세요.
3. 소득공제 한도를 고려해 납입 금액을 설정하세요.

청약통장의 한도가 10년 만에 변경된 만큼, 나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롭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