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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예산안] 장애인 일자리 확대/최중증 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

by 이로운씨 2024. 10. 8.

정부는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과 최중증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일자리 확대

우선 장애인 고용장려금이 올해 대폭 확대되었는데요

작년 63.3만 명이던 지원 대상이 75.6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의무 고용률을 초과해서 장애인을 채용한 사업주에게 지급되며 인당 월 35만 원에서 9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이는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더 많은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정책이죠.

또한 취업성공패키지의 대상자도 1.3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요

먼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 계획을 세우고 이후에는 직업 능력 개발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으로 집중적인 취업 알선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직접일자리 지원 역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복지일자리 1.9만 개,

일반형 일자리 1.2만 개 

특화일자리 0.3만 개

총 3.4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중증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

여기에 더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돌봄 체계도 한층 강화됩니다.

우선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긴급돌봄센터가 2개소 신설될 예정인데요

이 센터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긴급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의료집중형 거주시설도 1개소 신설되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중증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책이죠.

 

이처럼 정부는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의 고용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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